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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줄

그것이 일체의 타협 없는 증오의 표현이라는 것 자체에는 논의의 여지가 없다

by 어문학사 2026. 5. 13.

 

 

 


 

 

 

❝‘메이지 150년’이 다가오는 21세기의 어느 시점에서,

민간인에 의해 구성된 군중이 큰 길가에 흘러넘치고

일종의 공인된 상황 아래,

백주 대낮에 버젓이 조선인의 제노사이드를

외치는 광경이 빈번하게 벌어지게 되었다.

(....) 그 결과 2013년에는 ‘헤이트 스피치’라는 말이

유행어로 지정되기에 이르렀다.

‘조선인을 전부 죽여라’라는 제노사이드 선동이

‘표현의 자유’로 인정되어야 하는가 아닌가는 둘째 치고,

그것이 일체의 타협 없는 증오의 표현이라는 것

자체에는 논의의 여지가 없다.❞

 

 

 

 

 

 

 

 

금지된 향수 | 하라 유스케

식민자 2세로 일제의 구성원으로서 죄책감과 끝없는 고뇌를 하며 글을 써내려간 포스트콜로니얼 작가, 고바야시 마사루. 차마 ‘그립다’ 할 수 없는 고향과 그 고향에서 기억들을 문학작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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