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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기후위기는 허구…대자연의 진짜 동력은 '전하'였다”, 박석순 교수 강조 국립환경과학원장 출신 박석순 교수, 신간 『차지드』 다루며 기존 기후 패러다임 전면 비판거대한 건전지 같은 지구의 전자기력…탄소중립 담론의 한계와 허구성 지적 기존의 이산화탄소 중심 기후위기론과 탄소중립 담론의 허구성을 정면으로 지적하고, 대자연의 기상 현상을 움직이는 진짜 근본 동력이 '전기 전하'라는 주장이 제기되어 주목받고 있다. 제17대 국립환경과학원장을 지낸 박석순 이화여대 명예교수는 유튜브 채널 '박석순의 환경TV'를 통해 교양 과학 신간 『차지드: 대자연을 지배하는 놀라운 전기 현상』(도서출판 어문학사, 2026년 7월 31일 출간)의 핵심 내용을 다루며 이같이 강조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만을 기후 변화의 주범으로 몰아가는 정치적 환경 담론과 기존 기상학계의 패러다임을 전면.. 2026. 9. 4.
산티아고에서는 사람들 사이에 나눔과 결속이 존재한다 ❝망설임 없이 선뜻 옷을 건네준 나와 은정엄마의 배려에 대한 답례였을까? 타냐는 우리 네 사람의 음식값을 모두 지불하고 고맙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 까미노(camino)에서는 순례자들 사이에 나눔과 결속이 존재한다. 냉정하기 이를 데 없는 세상살이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인간미가 까미노에는 아직도 남아 있다.❞ 동행 | 진종구프랑스길 800킬로미터와 더불어 포르투갈 해안길 280킬로미터를 걸은 기록을 함께 실었다. 긴 구간과 짧은 구간의 순례길을 사진과 글로 남기며 순례길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두 길을 함께 느끼게www.aladin.co.kr 2026. 9. 3.
[김희윤의 책섶]우리가 알던 조선은 얼마나 진짜일까 노시훈의 ‘그럴 리가 있는 조선사-조선에 이런 일이?’남장 여행한 소녀부터 산후 휴가까지…익숙한 조선 상식에 던지는 38개의 질문조선왕조실록 속 뜻밖의 장면들…‘우리가 알던 조선’ 다시 보기 “조선시대 살다 왔느냐.” 칭찬은 아니다. 고루하고 보수적이고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뜻이다. 조선은 어느새 남존여비, 신분제, 사농공상, 당파 싸움, 제왕적 군주제 같은 몇 개의 단어로 기억되는 나라가 됐다. 노시훈의 ‘그럴 리가 있는 조선사’는 그 익숙한 확신에 자꾸 딴죽을 건다. 조선은 적장자 왕위 계승을 중시했다. 그런데 태조를 제외한 임금 26명 가운데 실제 적장자로 왕위에 오른 이는 저자의 계산으로 7명뿐이다. 여성의 바깥출입이 자유롭지 않던 1830년, 열네 살 김금원은 남장을 하고 금강산을 여행.. 2026. 9. 3.
혼란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사망자 수를 확정한 것일까? ❝일본 정부는 조선인 승객 3,735명 중 사망자 524명, 일본인 승무원 255명 중 사망자 25명, 총 사망자 549명이라고 한다. (....) 침몰한 뒤, 인근 해안에는 가스로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 시체가 며칠 동안 표류했다고 한다. 선내에 갇힌 희생자도 많다. 사고 발생으로부터 1주일 내에 사망자 수를 확정하는 것이 가능한지는 지극히 의문이다.❞​​ 1945, 마지막 항해 | 시나다 시게루광복으로부터 열흘이 채 지나지 않은 1945년 8월 22일, 일본의 오미나토 항구에서 한 척의 배가 출항했다. ‘한국 부산항’을 향해 항해하던 이 배는, 그러나 목적지 근처에도 닿지 못한 채 출항www.aladin.co.kr 2026.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