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행위’를 마치고 방에서 나온 병사에게
후방에서 “사수 교대!”라는 소리가 날아들어
한바탕 웃음이 일어났다고도 쓰고 있다.
‘위안부’가 살벌한 전장에서 병사들을 달래주었다고 하는 전형적인
‘위안부’ 공헌설인 셈인데,
그것이 폭로된 것이 ‘오점’이라는 인식이다.
많은 병사들이 교대로 이용하는 모습을
‘사수 교대’라고 표현하는 등
그 폭력성에 대한 자각이 없다.❞
전쟁과 성폭력의 비교사 | 우에노 지즈코 외
전쟁과 성폭력의 비교사라는 관점에서 점령군 위안부와 일본군 위안부의 위치를 살핀다. 또한 전쟁 상황에서의 비대칭적인 권력관계 속에서 연애, 매춘, 강간을 연속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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