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마라 해변에서 만난 어떤 늙은 어부는
작은 고기잡이배에 의존해서 살아가고 있다.
운 좋은 날에는 많이 잡기도 하고
또 어떤 날에는 거의 공치기도 한다.
하지만 그는 늘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는다.
(....) “나는 평생을 이스탄불에 살면서 많은 유적들을
늘 접하였소. 나는 역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수많은 유적들을 볼 때마다 내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처럼
내 인생도 잠시 왔다가는 길이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소.”❞
유럽에서 마주한 뒤섞인 문명 | 김종천 외
이슬람과 기독교라는 두 거대한 문명의 만남을 이룬 스페인의 안달루시아와 터키의 이스탄불을 탐방한다. 안달루시아는 이베리아반도의 최남단으로 지중해와 접하여 문명의 교류가 활발하게
www.aladin.co.kr
'책 속 한 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성공적이지 못했다 해서 그 시간이 무의미해지는 것은 아니다 (0) | 2026.02.06 |
|---|---|
| 현재를 살고 있는 일본인에게 과거사를 외면할 권리는 없다 (0) | 2026.02.05 |
| 그리고 그 두무리가 갖는 의미를 깨닫는 데에 나는 얼마나 긴 세월을 필요로 했던가 (0) | 2026.02.03 |
| 어머니는 나의 공간 속에 머물 것이다 (0) | 2026.02.02 |
| 아름다운 자는 모두 강자이고, 추한 자는 모두 약자였다 (0) | 2026.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