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햄프턴으로 돌아오는 길에
홉킨스는 별빛이 가득한 하늘을 본다.
그 순간 창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낀다.
홉킨스는 이날의 일기에 “그 별들을 바라보기 위해 뒤로 기대었다.
그러자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활짝 열렸다.
그 모든 아름다움이 제자리에 놓이도록 하시고
그 위에 머무시는 주님을 찬양한다”라고 기록한다.❞
홉킨스 평전 | 김연규
19세기 영국 시인 제라드 맨리 홉킨스의 생애와 시세계를 담은 전기이자 작가론. 종교와 시, 찬미와 절망 사이를 오가며 언어의 리듬을 탐구한 예수회 수도사 시인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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