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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줄

하지만 그녀는 돈을 받기 위해 딸의 상처를 외면할 수 없었다

by 어문학사 2025. 12. 15.

 

 

 


 

 

 

❝이러한 경우 보상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물론 남자 쪽에서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일이다.

순간적인 재미를 본 뒤라,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시치미를 뗄 수도 있다.

그러나 여자는 공격의 화살을 피할 길이 없다.

어떤 어머니들은 얼마간의 돈으로

사건을 끝내는 데 만족할 것이다.

그녀도 그와 같은 경우를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럴 수는 없었다.❞

 

 

 

 

 

 

 

 

더블린 사람들 | 제임스 조이스

20세기 현대문학의 거장인 제임스 조이스의 첫 번째 작품 <더블린 사람들>. 조이스 문학 연구에 일생을 바쳐온 김종건 교수의 번역으로 조이스 특유의 수수께끼 같은 문체들을 가장 정확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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