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도네시아인의 눈에 비친 6·25전쟁』
❝6·25전쟁, 기억해야 할 우리 역사에 관한
인도네시아인 종군기자의 기록❞

『인도네시아인의 눈에 비친 6·25전쟁』은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6·25전쟁을 인도네시아인 종군기자의 시선으로 기록한 책이다. 저자 목타르 루비스는 “전쟁으로 희생된 한국인의 처절한 절규와 고통을 함께 공감하고, 전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목타르 루비스의 바람처럼 우리 민족이 겪은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길가에 떨어진 사과 껍질을 주워 게걸스럽게 입에 집어넣던 저 어린아이의 마음은 어떨까? 누더기를 걸친 아이들이 추위에 얼굴이 파랗게 언 채 열차 창문 밖으로 버려진 귤 껍질을 줍고 있었다. 녹색의 진한 콧물이 줄줄 흘러내릴 때마다 아이들은 혀끝과 팔뚝으로 콧물을 훔쳤다. 그리고 혼이 나간 듯한 여자도 보았다. 그녀의 눈은 충혈된 채 퉁퉁 부어있었다. 걸음걸이도 힘이 하나 없어 보였다. 그녀를 마주친 곳이 마산의 한 기차역이었다. 부산과 대구 사이에 위치한 피난민촌에서는 비통하게 주저앉아 있는 어떤 할머니도 보았다. 아주 어린 손주와 함께 매우 슬픈 모습이었다.
2.
『종말론적 환경주의』
❝그들은 왜 보이지 않는 가짜 재앙을 만들어
세계 인류를 위협하고 문명 발전을 방해하려 하는가?❞

2022세종도서교양부문선정도서. “지구온난화는 인간의 화석 연료 사용 때문이다.”, “빙하가 녹아내려 북극곰이 멸종위기에 처했다.”, “태평양 한가운데 광활한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가 있다.” 종말론적 환경주의자들은 터무니없는 낭설과 공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내고 있다. 세계적인 환경 스승으로 불리는 저자 패트릭 무어는 이 책에서 종말론적 환경주의에 과학과 사실로 맞선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며 익숙한 통념과 정반대되는 과학적 사실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책 속에서
흥미롭게도, 가장 흔한 가연성 물질은 생명의 근원이다. 목재와 종이는 나무에서 만들어지고 플라스틱은 주로 석유와 천연가스에서 만들어진다. 둘 다 해양 생물의 퇴적물이 변형된 것이다.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 또한 당연히 생물체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러한 탄소 기반의 가연성 물질들은 궁극적으로는 태양 에너지와 광합성의 산물이다. 우리는 그러한 에너지를 회수하여 전기와 열로 바꿀 수 있다.
3.
『인공지능 윤리하다』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과제❞

인공지능은 알게 모르게 우리들의 실생활 속에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그 활용가능성과 다양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그런데 인공지능은 ‘위임된 자율성’ 혹은 ‘준 자율성’을 지닌 인공물로 앞으로 우리는 인공지능의 윤리적 문제들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가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들을 함께 살펴보며 그 대안을 제시한다.
책 속에서
윤리적 반성이 인공지능에 관심을 두어야 하는 지점이 바로 여기이다. 윤리는 정보들의 질(質) - 정보들이 수집되는 방식, 정보들의 성격, 구조, 추적 가능성 – 을 대상으로 엄격하고 정밀한 검증을 수행해야 한다. 왜냐하면, 원인이면서 한편으로 결과일 수 있는 정보들이 뒤섞이면서 인공지능의 알고리즘이 적합하지 않은 상관관계를 세울 위험이 있다는 것은 명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제의 틀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4.
『김재열의 풍경 드로잉』
❝10년의 붓질로 엮어낸 항구 풍광❞

『김재열의 풍경 드로잉』은 김재열 화백의 눈으로 바라본 항구도시인 인천의 다채로움을 수채화로 엮은 풍경 화집이다. 이번 책에는 항구도시인 인천이 그동안 변화해온 과정과 현재의 모습이 담겼으며, 일본인 화백 우에노 히로시와 함께 세계를 여행하면서 담아온 풍경화들도 함께 수록되었다. 그의 화폭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바다’일 것이다. 때로는 밤처럼 짙고, 때로는 녹음과 같이 푸르며, 때로는 물비늘을 품고 보석처럼 반짝이는 각지의 바다가 그의 화집에 모여 한 줄기의 장관을 이룬다.
책 속에서
‘시화나래휴게소’. 폭염의 평일 오후 시화나래 조력공원을 찾았다. 오이도와 대부도를 잇는 시화방조제 가운데 위치한 해상공원이다. 세계 최대 조력 발전소와 기능을 알리는 문화관과 바다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75m 달전망대, 조형물 광장, 파도 소리 쉼터 등의 시설이 일반 휴게소와는 차별화된 관광 명소다. 색유리로 치장한 빛의 오벨리스크(조형물)는 햇살에 유난히 반짝이며 달전망타워와 대비를 이룬다.
인도네시아인의 눈에 비친 6.25전쟁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다시금 새롭게 출간하는 <인도네시아인의 눈에 비친 6·25전쟁 - 목타르 루비스의 한국 종군기>는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6·25전쟁을 인도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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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적 환경주의
1971년 그린피스 설립을 주도하고 지금까지 용감한 지식인으로 활동해온 저자는 기후변화, 원자력 에너지, 유전자변형 식품(GMO), 해양환경 등을 사례로 들면서 종말론적 환경주의를 과학과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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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윤리하다
인공지능(AI)은 우리 생활에 이미 친숙하게 다가와서 쓰이고 있다. 실생활에서 이미 쓰이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야 할 부분은 AI 윤리이다. 인공지능은 ‘위임된 자율성’ 혹은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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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의 풍경 드로잉
지난 2014년 남인천방송에서 처음 방영된 ‘ 김재열의 인천여 행 스케치’에서부터 지난 2022년 인천일보에서 약 2년 여 간의 연재를 마친 ‘김재열의 풍경 드로잉’에 이르기까지, 김재열 화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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