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텍스트언어학의 미래』
❝텍스트언어학의 미래,
텍스트언어학에 미래는 있는가?❞

텍스트언어학은 텍스트의 구조와 기능, 텍스트의 생산 및 해석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문화적 요인 등을 연구하는 이론이다. 텍스트 기반의 의사소통은 우리 삶의 많은 측면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에는 기술의 발전, 의사소통 패턴의 변화, 세계화 및 다문화로 인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이해해야 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므로, 텍스트언어학의 미래는 이어질 것이다.
한국에서도 텍스트언어학의 잠재력은 나날이 성장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이 책은 한국에서의 텍스트언어학 연구와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텍스트언어학 활용 가능성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책 속에서
학문적 쓰기는 배워야 하고 가르쳐야 한다. 이때 수업 자료에는 예를 들어 다른 텍스트에 관한 참조와 같은, 전문적인 커뮤니케이션 형식이 어떤 의미가 있나 하는 것이 포함되어야 하며, 그리고 형식적인 질문은 기능에 관한 이해로부터 다뤄져야 한다.
2.
『루이스 캐럴의 앨리스』
❝숨겨진 아포리아를 파헤치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아동 문학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이야기 곳곳에 수학적인 퍼즐과 은유가 넘치는 이려운 책이다. 인문학자이자 수학 전문가였던 고(故) 정계섭 교수는 흥미로운 분석과 새로운 해석으로 아포리아 덩어리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이해 가능한 언어로 해체하였다. 고(故) 정계섭 교수가 디딤돌 하나 놓았으니 이제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그 냇물을 건널 수 있게 되었다.
책 속에서
난센스는 ‘말에 의한 카니발’이라고도 볼 수 있다. 카니발 축제는 지배층의 권위와 독단을 마음껏 조롱하고 비웃으며 해방감을 만끽한다. 상하 위계질서가 뒤바뀌는 탈일상의 세계다. 참여자들은 세상의 관례와 통념을 풍자하면서 카타르시스를 만끽한다. (....) 왜 굳이 세상의 질서를 전복시키려 하는가? 억압에 대한 해소이자 삭막하고 권태로운 현실에서 벗어나고 기존 질서로부터 해방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3.
『말로 배운 지식은 왜 산지식이 못 되는가』
❝언어에 대한 탁월한 성찰❞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말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그러나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원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깨달은 앎’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말로 배운 지식은 왜 산지식이 못 되는가?』는 언어학의 모든 분야를 살펴봄으로써 ‘언어를 통한 깨닮은 앎’에 다가설 수 있도록 돕는다.
책 속에서
어린아이가 말을 처음 배울 때 기표는 금방 익히지만 기의는 막연하게 파악한다. 우리가 흔히 듣고 말하는 ‘두루치기’, ‘숙맥 같은’, ‘섣달그믐’, ‘식민주의’, ‘살가운’ 등의 뜻을 주변 사람들에게 한 번 물어보라. 대개 모호한 대답을 듣게 될 것이다. 심지어 ‘열무김치’를 고유명사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기의보다 기표를 먼저 배우기 때문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종종 앵무새처럼 말한다. 사람들이 뜻도 모르면서 낱말을 사용한다면 앵무새와 다를 바가 없지 않겠는가.
4.
『감각의 근대 2』
❝감각 표상을 통해서
근대문화사를 재검토하다❞

제1권 『감각의 근대: 소리 ‧ 신체 ‧ 표상』를 잇는 제2권 『감각의 근대 2: 노래하는 신체』. 제1권이 문학 장르에서의 감각을 다뤘다면, 제2권은 음악, 가요, 무용, 연극 등의 예술 장르에서의 감각을 다룬다. 예술 장르로 폭을 넓힌 감각의 문제는 개별적인 감각에서 공공성의 지배에 편입되어, 감각의 정치학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책 속에서
그런데 그들이 어떤 성 초월을 꿈꾸든 소녀들의 목소리만큼은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지 못했다. 텍스트와 사진 안에서 그녀들은 노래하고, 춤추고, 그리고 말한다. 문자와 그림에 봉인되어 아마도 지금도 여전히 그러할 것이다. 그런데 그 소녀들의 진정한 목소리를 듣는 일은 영원히 불가능하다. 닳아버린 레코드를 닦아낸다 한들 그녀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는 없을 것이다.
텍스트언어학의 미래 | 게르트 안토스ㆍ하이케 티츠 엮음, 김갑년 옮김
전통, 전환, 경향 『텍스트언어학의 미래』 텍스트언어학은 텍스트의 구조와 기능, 텍스트의 생산 및 해석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문화적 요인 등을 연구하는 이론이다. 텍스트 기반의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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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의 앨리스 | 정계섭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해설서인 동시에 에세이로, 언어 실험과 논리 게임을 검토하고 진리문제에 직면하며 초현실주의자들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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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배운 지식은 왜 산지식이 못 되는가 (개정 증보판) | 정계섭
인간은 동물과 달리 언어를 사용한다. 이 책은 언어학의 모든 분야를 펼쳐 설명한다. 인간학의 관점에서 언어 내지 언어학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실천적 지식을 도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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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근대 2 | 감각의 근대 2 | 쓰보이 히데토
쓰보이 히데토 『감각의 근대』 제1부에 이어서 제2부 「노래하는 신체」가 번역되었다. 『감각의 근대2 - 노래하는 신체』는 ‘감각’을 문학 장르에서 음악, 가요, 무용, 연극 등의 예술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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