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에 초상이 나면
마을 사람들이 초상집을 찾아가 상주를 위로하고
노는 풍속을 영산도에서는 ‘철회’ 또는 ‘철야’라고 불렀다.
철야는 초상 당일부터 출상 전날까지 연속으로 벌어졌는데,
그 목적은 상주를 울지 못하게 하고,
망자를 저승으로 편히 떠나보내기 위해서였다.❞
다시 쓰는 한국 풍속 | 김용갑.박혜경
풍속이란 예로부터 한 사회에 전해 오는 생활 전반에 걸친 습관 따위나 한 시대의 사회·문화적 양상을 말한다. 이 책은 한국의 전통 시기와 연결될 수 있는 민속 현장의 지역 풍속을 한데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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