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가 강의 다리를 건너자
아침의 냉기가 서린 강변에 바(bar)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영휄리와 나는 바에 자리를 잡고
뒤에 오는 일행이 우리와 합류하기를 기다렸다.
은정모녀와 강릉청년이 시야에 들어왔다.
차가운 새벽 내음을 피부로 만끽하며
따뜻한 커피를 마시는 행복이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동행 | 진종구
프랑스길 800킬로미터와 더불어 포르투갈 해안길 280킬로미터를 걸은 기록을 함께 실었다. 긴 구간과 짧은 구간의 순례길을 사진과 글로 남기며 순례길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두 길을 함께 느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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