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 타인을 쫓아서 한다면
무사할지도 모릅니다만,
그러한 의미의 유순함은 의존주의의 다른 이름이며,
독립된 견식이 부족하고
능동적인 실행력을 잠재우게 하는 것이야말로
태평히 타인이 하라는 대로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일본 근현대 여성문학 선집 2
일본 근현대 여성문학 선집 2권. 요사노 아키코의 평론서 가운데 제5권 평론 감상집 『사랑, 이성 그리고 용기』와 제6권 평론감상집 『어린 친구에게』에 수록된 글 가운데서 엄선한 글로써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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