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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줄

자연은 인간을 겸손케 한다

by 어문학사 2025. 3. 14.

 

 

 

 


 

 

 

눈앞에 펼쳐지는 대서양!
장엄한 풍경의 파노라마를 바라본다.
키를 높여 집어삼킬 듯 달려들다 하얗게 부서지는 포말.
그 거대함에 보는 내가 압도당할 정도다.
(....) 자연을 통해 인간의 무력함을 느끼고
신을 두려워한다는 것, 그것은 포르투갈 해안길에서
저절로 솟구친 나의 감성이었다.

 

 

 

 

 

 

 

 

 

동행

프랑스길 800킬로미터와 더불어 포르투갈 해안길 280킬로미터를 걸은 기록을 함께 실었다. 긴 구간과 짧은 구간의 순례길을 사진과 글로 남기며 순례길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두 길을 함께 느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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