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편한 진실』
❝세상에 ‘나쁜 놈’은 없다
오직 외면된 ‘진실’만 있을 뿐❞
어떤 문제든 자기만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면, 어느 한쪽은 필연적으로 나쁜 놈이 된다. 『불편한 진실』은 ‘동북아 공동체의 공존공영, 평화와 번영’이라는 관점에서 한(남-북)-미-일 간의 다각적인 관계를 해석하며 그들이 외면하고 은폐하려는 ‘진실’을 짚어나가는 책이다. 저자는 어떤 경우라도 그리 나쁜 놈은 없다는 불편한 진실을 지적하면서, 그런 관점에서 북한의 문제, 남한의 문제, 일본의 문제를 불편하더라도 진실하게 바라보고자 한다.
책 속에서
진실은 용기나 정의감과 친화적이다. 비겁하거나 비굴한 자들에게서 진실이나 정의를 찾기는 어렵다. 생김대로 사는 것이니 그들의 생존 방식이다. 문제는 그들이 사회에서 공적 위치에 있을 경우이다.
2.
『기후 종말론』
❝한국인 ‘최초의 환경과학박사’가 말하는
‘기후 종말론의 실체’❞
기후 선동가들은 지난 30년 동안 대재앙이 임박했다며 점점 더 광적인 종말론을 쏟아냈다. 그러나 그들이 예측한 어떤 대재앙도 일어나지 않았다. 저자들은 역사적 기록을 범죄 수사기법으로 추적하여 기후 선동가들의 거짓과 조작을 밝혀낸다. 한국‧영국‧미국 3국 합작으로 완성된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인간을 지구 파괴의 악마로 만들어버리는 기후 종말론은 선진 문명의 자기 혐오증을 자극한 인류사 최대 사기극이다.”
책 속에서
장기 관측 기온이 가장 잘 보관된 미국을 보면, 따뜻한 낮과 밤이 많아졌고 더 추운 낮과 밤이 줄어들었다는 IPCC의 주장이 관측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실제 데이터는 인류 종말을 선동하는 기후 선동가들이 컴퓨터 모델로 점을 치는 것과는 정반대 현상을 보인다. 실상을 보면 대기 이산화탄소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더욱 안정되고 극단적인 기상이변이 줄어들고 있음이 관측되고 있다.
3.
『일본 근세성곽과 왜성의 이해』
❝왜성은 일본의 조선침략을 입증하는
살아있는 증거물이며 교육의 현장이다❞
왜성은 임진왜란을 재조명하고 일본의 조선 침략을 입증하는 역사적 구조물이자 우리 선조들의 피땀 어린 노역과 울분이 깃들어 있는 우리의 문화유산이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왜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일본 근세성곽과 왜성의 이해』는 왜성이라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책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역사적 산물인 왜성을 살펴볼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비록 이들 왜성의 축성 주체는 일본군이었지만, 그 축성에 우리 선조들의 피땀 어린 노역과 울분이 깃들어 있는 우리의 문화유산임에는 틀림없다. 왜성은 임진왜란의 재조명이나 한일과거사 문제에서 일본의 침략을 입증하는 살아있는 증거물이며 교육의 현장이다. 이를 단순히 침략자인 일본군이 건설한 성이라고 해서 방치하기보다 이들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필요하다.
4.
『전쟁과 성폭력의 비교사』
❝가려진 피해자들의 역사를 말하다❞
『전쟁과 성폭력의 비교사』는 ‘성폭력 피해의 이야기는 어떻게 가능해지는가’, ‘증언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은 어떠하며, 무엇이 이야기되고 무엇이 이야기되지 못하는가’, ‘이야기를 듣는 이는 어떻게 관여하며 이야기는 어떻게 다루어져야 하는가’라는 세 가지 질문을 바탕으로 비교사의 관점에서 기억과 증언을 다룸으로써 전쟁과 성폭력 연구에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고자 한 책이다.
책 속에서
식민지 지배를 뒷받침한 일본어‧일본문화권에서 살아가는 사람에게 있어서 한국의 ‘위안부’ 증언을 이해하는 것, 그 목소리에 공감하면서 귀를 기울이는 것은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 필자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위안부’ 문제 해결운동에 관여하거나 할머니에 대해 심정적으로 마음을 기울여 왔던 모든 사람들이 자성적으로 끊임없이 물어야 할 과제일 것이다.
불편한 진실
‘동북아 공동체의 공존공영, 평화와 번영’이라는 관점에서 한(남-북)-미-일 간의 다각적인 관계를 해석하며 그들이 외면하고 은폐하려는 ‘진실’을 짚어 나가는 학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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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종말론
역사적 기록을 범죄 수사기법으로 추적하여 기후 종말론은 인류사 최대 사기극임을 폭로하고 있다. 또 지금의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의 과학적 모순, 사회경제적 피해, 환경적 득실을 사례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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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세성곽과 왜성의 이해
왜성은 한반도와 일본을 이어주는 역사적 사료로서 한일과거사를 재조명하는 역사적 구조물이다. 본책에서는 일본 침략을 입증하는 증거물인 왜성의 일반적인 개념을 익히고 현장에서 답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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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성폭력의 비교사
전쟁과 성폭력의 비교사라는 관점에서 점령군 위안부와 일본군 위안부의 위치를 살핀다. 또한 전쟁 상황에서의 비대칭적인 권력관계 속에서 연애, 매춘, 강간을 연속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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