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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나누는 이야기

해수면 상승은 지구온난화 탓일까?

by 어문학사 2023. 7. 19.
해수면 상승은 지구온난화가 초래하는 가장 두려운 재난일 수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해수면 상승에 관한 언론 보도들은 지나칠 정도로 지구온난화와 해수면 상승을 관련짓는다. 이러한 언론의 선정주의는 과학에 관한 잘못된 해석과 실측 데이터보다 컴퓨터 예측에 의존하는 비과학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만들어진다.

 

 

 

 

 

1. 빈약한 근거와 해안 침수 공포

 

출처: 뉴스퀘스트

 

 

해수면 상승은 지구온난화가 초래하는 가장 두려운 재난일 수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해수면 상승에 관한 언론 보도들은 지나칠 정도로 지구온난화와 해수면 상승을 관련짓는다. 이러한 언론의 선정주의는 과학에 관한 잘못된 해석과 실측 데이터보다 컴퓨터 예측에 의존하는 비과학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만들어진다.
 
유엔환경계획의는 2005년 발간한 보고서에서 2010년이 되면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5,000만 명의 기후 난민들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시아 통신의 가빈 엣킨스 기자는 2011 기후 난민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2005년 유엔이 물에 잠길 것이라고 예측한 섬나라들의 인구 현황 자료를 내놓았다. 자료에 따르면 기후 난민은 발생하지 않았고, 오히려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에 기반한 객관적인 정보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유엔은 5,000만명의 기후 난민이 발생할 것이라고 또다시 예측하였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오래 두고 볼 필요가 없다.

 

 

 

 

2. 과학과 사실

 

실패를 거듭하는 해수면 상승 예측

 

 

소빙하기를 벗어나면서 시작된 온난화의 영향으로 1700년대 말부터 오랜 기간에 걸친 해수면 상승이 시작되었다. 다시 말해 해수면은 15,000년 이상 계속 상승해 왔다. 따라서 해수면 상승에 관한 질문은 상승하고 있나?”가 아닌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가?”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IPCC의 예측과 달리 수많은 연구에서 해수면 상승에 있어서 가속화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보고되어 왔다.
 
홀게이트는 장기간(1904~2003)에 걸쳐 관측한 9건의 기록을 검토하여 1950년대 이후 해수면 상승률이 감소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2011년 호주에서 이루어진 해수면 상승에 관한 연구 관측 데이터 또한 “1940년부터 2000년까지 오스트랄라시아 전역(호주, 뉴질랜드, 서남 태평양 제도를 포함하는 지역)에 있는 각 조위 측점 지점에서 상승률이 약하게 감소하는 추세가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 준다라고 보고했다.
 
주목할 것은 IPCC가 해수면 상승에 관한 예측 수치를 줄이도록 강요당해 왔다는 사실이다.

 

 

 

남극대륙의 바다 빙하 증가

 

 

 

한편 남극은 기후 위기를 조장하는 포스터에 등장하는 대표 이미지가 되었다. 기후 위기론자들은 왜 남극반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일까? 그것은 남극반도가 온난화가 일어나는 유일한 대륙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상은 다르다.
 
대부분의 남극대륙이 냉각화되면서 주변 바다에서 얼음 면적이 줄어들기보다 오히려 증가했다. 냉각화와 그로 인한 얼음의 증가는 기후 모델 개발자들이 예측한 것과는 다르다.
 
IPCC가 최근에 고도의 기술로 예측한 것은 해수면이 매년 거의 2.54cm(1인치), 또는 2100년까지 1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IPCC, 2013). 이것은 그들이 이전에 예측한 것보다 훨씬 낮다. 이것은 현재 안정적으로 매년 1.8mm 상승하는 것의 6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즉 기후 종말론이라는 환상을 좇는 자들은 실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데이터를 검토하기보다는 문제 많고 수상쩍은 모델에 의존하고 있다.

 

 

 


 

 

 

불편한 사실

그동안 우리가 기후변화에 관해 알았던 수많은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어버린다. 지구는 인류의 삶과 자연 생태계에 점점 좋은 기후 조건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이산화탄소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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