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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줄

소년의 목소리와 고바야시 마사루의 문학

by 어문학사 2026. 1. 9.

 

 

 


 

 

 

❝이렇게 식민지의 어두운 부분을

‘나 봤어’라고 호소하는 소년의 목소리는

‘이제 그만, 끈질기네’, ‘자꾸 그러면 아버지에게 혼나’하고

흐지부지 지워 버린다.

(....) 식민지 해방 후에도 어째서 조선 민족이

계속 고난을 받아야 했는지를 제대로 생각하려고도 하지 않는

일본사회에 경종을 울린

고바야시 마사루의 포스트콜로니얼 문학은

마치 ‘밤’ 중에 어른들에게 무시당하면서도 힘껏,

자신이 본 것을 말하려던 소년의 ‘목소리’ 같기도 하다.❞

 

 

 

 

 

 

 

 

 

금지된 향수 | 하라 유스케

식민자 2세로 일제의 구성원으로서 죄책감과 끝없는 고뇌를 하며 글을 써내려간 포스트콜로니얼 작가, 고바야시 마사루. 차마 ‘그립다’ 할 수 없는 고향과 그 고향에서 기억들을 문학작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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