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존엄이 부정되는 풍조는,
근년 현저히 보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다.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것은, 자신의 의사로
자유로이 생각하여 행동하는 개인이다.
개개인이 정확한 정보를 얻어,자유로이
사고하는 것으로부터 민주주의는 시작된다.❞
민주주의는 끝나는가?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일본정치의 변화를 분석한 책이다. 증오와 공포를 이용한 강권정치에 대해 우려하는 야마구치 지로는 민주주의를 끝내지 않기 위해 사고와 행동의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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