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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순 교수의 환경 이야기

기후 종말론은 어떤 책인가 #3

by 어문학사 2023. 3. 10.

 

 

지난 3월 1일 조선일보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남극 장보고기지의 하늘길이 끊겼다고 보도했습니다이와 함께 극지연구소의 남극 빙붕 시추 성공 소식도 기사화했습니다.
 
빙붕 시추 성공은 분명 축하할 일이지만온난화로 하늘길이 끊겼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지금 남극은 추워지고 있으며 매년 820억 톤의 얼음이 쌓이고 있습니다이는 검증된 논문으로 밝혀진 사실이고지난 2017년 미항공우주국 NASA도 공식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 장보고기지 부근에는 화산 활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지난 2017년에 발견된 91개의 화산을 포함하여 현재 남극에는 138개의 화산이 있습니다이중 두개는 불을 뿜고 있는 활화산입니다화산활동지열해류바람 등으로 장보고기지 부근의 빙하가 녹는 것을 인간이 배출한 이산화탄소 때문이라는 주장은 터무니없는 거짓말입니다.
 
기관은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려고 잘못된 정보를 언론에 흘리고언론은 검증 없이 보도하여 국민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기후 종말론

역사적 기록을 범죄 수사기법으로 추적하여 기후 종말론은 인류사 최대 사기극임을 폭로하고 있다. 또 지금의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의 과학적 모순, 사회경제적 피해, 환경적 득실을 사례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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