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1 원시 의식과 진화 의식 1. 책소개 “뇌가 먼저, 의식이 먼저?만들어진 신, 두뇌의 가짜 권력에 억압된원시 의식의 권위를 환급하다”『원시 의식과 진화 의식』은 이제까지 시도된 적 없었던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하며 의식 탐구의 새 지평을 여는 과감한 책이다. 장혜영 작가는 이 책의 집필 목적을 이제까지 뇌의 전유물로 종속되어 있던 의식을 ‘해방’시키기 위함이라고 밝히며, “의식이 항상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통합된 하나의 완전체로 인식하려고 시도해 온” 종래의 연구 방식에 유념을 표한다. 그가 주장하는 바, 의식은 ‘뇌’보다 먼저 발달해 정착했으며 따라서 정신-의식이 기거하는 곳은 ‘머리(두뇌)’가 아니라 ‘온몸’이다. 마음과 감정, 의식, 꿈과 같은 정신의 영역을 견인한 것이 뇌의 탄생이 .. 2024.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