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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줄

기대하지 않았던 순간 신이 미소 지으며 어두운 길을 밝혀줄 것이다

by 어문학사 2025. 11. 17.

 

 

 


 

 

 

❝“위로”(comfort)는 멀리서 더디게 오지만

그는 조급해하며 자신을 몰아세우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고통받는 자에게 위로와 자비를 베풀기로 한다.

잠시라도 다른 곳에 눈을 돌리거나

적당한 즐거움을 찾으려 한다.

그러다 보면 “예상 못한 순간”(unforeseen times)에

신이 미소 지으며 어두운 길을 밝혀줄 것이라 믿는다.❞

 

 

 

 

 

 

 

 

홉킨스 평전 | 김연규

19세기 영국 시인 제라드 맨리 홉킨스의 생애와 시세계를 담은 전기이자 작가론. 종교와 시, 찬미와 절망 사이를 오가며 언어의 리듬을 탐구한 예수회 수도사 시인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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