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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줄

이 세상에 출현한 독재자는 대부분 과대망상자이거나 양심을 버린 자였다

by 어문학사 2025. 1. 23.

 

 

 


 

 

 

진시황은 과대망상자일 뿐
현명한 인간은 절대로 아니었다.
죽으면 썩어 버릴 육신을 위하여 엄청난 부역과 재정을
투입한 그는 백성을 하찮게 여겼지만,
그들에게도 분노의 감정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어리석은 이였다. 이 세상에 출현한 독재자는
대부분 과대망상자이거나 양심을 버린 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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