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과학으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자연현상을 ‘전기’라는 개념으로 풀어낸 과학 교양서 ‘차지드: 대자연을 지배하는 놀라운 전기 현상’이 출간됐다.
이 책은 세계적인 물 연구 권위자 제럴드 폴락이 집필했다. 저자는 수만 톤의 구름이 하늘에 떠 있는 이유, 새가 어떻게 활공하는지, 지구가 자전과 공전을 계속하는 원리, 물고기가 급류를 거슬러 오르는 이유 등 기존 과학으로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 자연현상에 주목한다. 그러면서 복잡한 이론 대신 ‘전기 현상’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자연의 많은 현상이 음전하를 띤 지구와 양전하를 띤 대기 사이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상호작용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극히 적은 양의 전하만으로도 강력한 힘이 만들어질 수 있으며, 이 힘이 날씨와 중력, 비행 등 다양한 자연현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현대 과학이 간과한 ‘이상 현상’을 다시 살펴보고, 복잡성보다 단순성에 기반한 새로운 과학적 사고를 제안한다.
책은 과학자만을 위한 전문서가 아니라 일반 독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양한 사례와 삽화를 활용해 어려운 개념을 쉽게 풀어냈으며,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탐구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저자인 제럴드 폴락은 ‘물의 제4상’ 연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과학자다.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근육 수축과 물, 생명의 기원, 자연에서 전하의 역할 등을 연구해 왔으며 프리고진 메달과 에모토 평화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한국어판은 제17대 국립환경과학원장을 지낸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명예교수가 번역했다. 박 교수는 환경공학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이끌어 온 학자로 국내외 학술지에 1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30여 권의 저·역서를 펴냈다.
[출처 및 원문: 쿠키뉴스]
전기가 세상을 움직인다…자연을 새롭게 읽는 과학서 ‘차지드’
현대 과학으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자연현상을 ‘전기’라는 개념으로 풀어낸 과학 교양서 ‘차지드: 대자연을 지배하는 놀라운 전기 현상’이 출간됐
www.kukinews.com
[기사에서 소개한 책]
차지드 : 대자연을 지배하는 놀라운 전기 현상 | 제럴드 폴락
현대 과학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왔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와 우주에는 여전히 충분히 설명되지 않은 자연 현상들이 곳곳에 존재한다. 이 책은 우리가 익숙하게 받아들여 왔지만 설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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