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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2

[라이브뉴스] 말이 사라진 사회, 도시는 어떻게 무너지는가 ❝인천대 안성재 교수, 근미래 디스토피아 소설 '침묵의 도시' 출간❞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안성재 교수가 장편소설 '침묵의 도시: 반복된 종말의 기록'(어문학사)을 출간했다. 차별과 혐오를 막기 위해 언어를 규제하는 근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표현의 자유가 사라진 도시의 붕괴 과정을 그린 SF 소설이다. 작품은 근미래의 뉴욕에서 시작된다. ‘모두를 위한 안전한 언어 환경’을 명분으로 감시 애플리케이션 ‘워치미(WatchMe)’ 설치가 의무화되고, 시민의 발언과 사고까지 관리되는 사회에서 고등학생 소녀 리나는 점차 숨 막히는 불안을 느낀다. 정부의 ‘사상 검토’에 저항하던 그는 결국 ‘위험군’으로 분류돼 도망자가 되고, 진실이 지워진 침묵의 구조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가상의 도시 ‘아르카디아’와 마주하게 .. 2026. 1. 28.
침묵의 도시: 반복된 종말의 기록 1. 책소개 차별과 혐오를 철폐하기 위해 ‘말’을 규제하기 시작한 근미래의 뉴욕. ‘모두를 위한 안전한 언어 환경’을 조성한다는 명목하에 감시 어플 ‘WatchMe’를 설치할 것까지 의무화되자, 고등학생 소녀 리나는 ‘표현의 자유’가 사라져 가는 세상에 불안함을 느낀다. 그녀는 정부의 ‘사상 검토’에 저항하고, 침묵의 뒤에 도사리고 있는 ‘진짜 적’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맞서던 중 ‘위험군’으로 낙인찍혀 도망자 신세가 되고 마는데... 과연, 도시의 침묵은 무엇을 숨기고 있는 것일까? 정말로 말을 바꾸면 생각이 바뀌고, 세계의 평화가 찾아올까?​갈등 없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언어를 재단하고 침묵을 선택한 도시. 그리고 억눌린 말들이 불러온, 조용하고 거대한 붕괴의 신호. 근미래의 ‘뉴욕’이라는.. 2026.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