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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히로부미3

재판받지 않은 자 ❝군 내부의 명령은 문서로 명령한 기억이 없다고 부정하면그것을 뒤집기는 어렵다.지휘관으로서 책임을 물을 수는 있으나 그렇게 할 경우,실제로 병력을 움직인 참모는 권한이 없다는 이유로면죄를 받고 또 그 상급자까지 추궁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문제는 전범재판뿐 아니라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지 않을까?❞          BC급 전범재판저자 하야시 히로후미는 “일본계 일본인 남성”, 즉 ‘전쟁범죄 가해국’의 시민으로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 불리한 입장에 있으면서도 조심스럽고 냉철하게 사실을 짚어 이 책을 집필했다.www.aladin.co.kr 2024. 7. 19.
모든 잔악 행위를 전쟁 탓으로 치부해버리는 건 위험하다 ❝전쟁이니까 잔악한 행위가 반드시 발생한다,전쟁 자체가 나쁘다는 주장은 한쪽만 보면 그대로일 것이다.하지만 자칫하면 주민 학살이든 포로 학대든,독가스 사용이나 인체 실험도 모두 전쟁의 탓으로 정리해버릴 수 있다.❞         BC급 전범재판저자 하야시 히로후미는 “일본계 일본인 남성”, 즉 ‘전쟁범죄 가해국’의 시민으로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 불리한 입장에 있으면서도 조심스럽고 냉철하게 사실을 짚어 이 책을 집필했다.www.aladin.co.kr 2024. 5. 24.
그 사이에서 진짜 피해자들은 무시되었다 ❝또한 연합군, 특히 미군이 저지른 잔악 행위를비판함을 허용하지 않았고그러한 행위를 전혀 재판하지 않은 점도 문제였다.(....) 그렇기 때문에 전범재판은 전범 용의자,나아가 일본인이 자신의 침략 전쟁과 비인도 행위를냉정하게 생각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다.그리고 일본 안에 그러한 전범재판의 부당성을 소리 높여 외침으로써비인도 행위 자체를 부정하려는 경향도 발생했다.그 사이에서 진짜 피해자들은 무시되었다.❞         BC급 전범재판저자 하야시 히로후미는 “일본계 일본인 남성”, 즉 ‘전쟁범죄 가해국’의 시민으로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 불리한 입장에 있으면서도 조심스럽고 냉철하게 사실을 짚어 이 책을 집필했다.www.aladin.co.kr 2024.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