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1 [대학지성 IN&OUT] 인류 대재앙을 선동하는 기후 종말론의 실체 지난 20세기 100년 동안 지구는 약 0.6~0.8℃ 정도 따뜻해졌다. 이 현상으로 인해 현대인의 삶을 위협하는 ‘기후 종말론’이 만들어졌다. 지구가 더워지는 원인이 화석 연료 사용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때문이며 지금과 같은 산업 문명과 생활방식이 계속되면 인류는 대재앙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이다. 유엔이 1988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를 설립하고 1992년 기후변화협약을 채택함에 따라 기후 종말론은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고, 이를 이용하려는 강력한 이익집단도 생겨났다. 이들은 국제기구를 장악하고 대재앙이 임박했다며 점점 더 과장된 종말론을 쏟아내고, 주류 언론들은 사실 확인이나 검증도 없이 자극적인 뉴스를 선호하는 대중을 만족시키려고 열심히 퍼 날랐으며, 과학적 역량이 부족한 정치.. 2023.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