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를 들어 우리가 방을 정리한다고 말을 할 때
사실 ‘방’ 그 자체를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방 안에 있는 것들을 나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배열하고 재배치하는 것이다.
이것은 나와 방의 관계에서 질서를 형성하고
그 방에서 생활하면서 질서가 무너지고 다시 형성되는
지속적 순환의 과정이 반복된다.
적어도 그 방과 나의 관계가 지속되는 한에서 말이다.❞
삶과 철학 이야기 : 알라딘
서울교육대 변순용 교수가 인간으로 존재하면서 던져지는 물음에 고민할 수밖에 없는 사유를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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