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에 셋의
이름을 마시노라
달이 뜬 이 밤
바쇼 하이쿠 전집 : 방랑 시인, 17자를 물들이다
안락한 삶에 안주하는 대신 방랑 인생을 자처하며 세상을 둘러보고, “보이는 것 모두 꽃 아닌 것이 없는” 세계를 17자의 시에 담아 노래한 하이쿠의 성인(詩聖) 마쓰오 바쇼. 그가 전 생애에 걸
www.aladin.co.kr
'책 속 한 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가을 따라서 / 걸으련다, 그 끝은 / 고마쓰가와 (0) | 2024.09.27 |
|---|---|
| 여름부터 / 팔월 보름 무덥네 / 저녁의 납량 (0) | 2024.09.26 |
| 이글이글 / 해는 매정하여도 / 가을 바람결 (0) | 2024.09.19 |
| 해에 걸린 / 먹구름, 잠시간의 / 철새 무리 (0) | 2024.09.13 |
| 가을의 문턱 / 말아놓은 그대로 / 모기장 이불 (0) | 2024.09.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