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소’에서의 성폭력에 주목하는 사람들의 노력 덕분에
‘위안부’ 문제는 여성에 대한 인권침해의 문제로 가시화하고 있다.
이러한 인권침해를 근저에서 지탱하고 있었던 것,
전쟁・징병제도가 만든 ‘남자다움’에 대해
젠더적 시점에서 엄밀하게 묻는 일이야말로
‘위안부’ 문제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연구라고 생각한다.❞
전쟁과 성폭력의 비교사
전쟁과 성폭력의 비교사라는 관점에서 점령군 위안부와 일본군 위안부의 위치를 살핀다. 또한 전쟁 상황에서의 비대칭적인 권력관계 속에서 연애, 매춘, 강간을 연속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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