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큐레이션] 기후 불안감을 극복하는 책
1.
『녹색주의 비판론』
❝녹색주의자들은 어떻게
인류가 이룩한 문명을 망치는가❞
『녹색주의 비판론』은 녹색주의자들의 잘못된 환경 이념에 대한 본격적인 비판서이다. 녹색주의자들은 본능에 따라 자유를 추구하는 자를 지구를 파괴하는 탐욕적 인간이라 낙인찍고 배척해왔다. 하지만 그들 주장의 허구성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녹색주의는 점차 힘을 잃고 있다. 평생을 환경 문제에 천착해온 저자는 반세기 넘게 계속된 녹색주의자들의 거짓과 위선을 파헤침으로써 녹색주의의 허구성을 우리에게 알린다.
책 속에서
녹색주의자들은 태양광과 풍력발전이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전기를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들은 항상 일정한 전력 공급을 보장할 수 없는 값비싼 에너지란 것을 속이고 있다. 그들은 태양광과 풍력발전의 본질적 취약점인 에너지 밀도의 희박성(Diluteness), 발전 시간의 간헐성(Intermittency), 그리고 지리적 원격성(Remoteness)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에너지가 아니라 많은 자재와 넓은 토지가 필요하고, 보조 발전소(Back-up Plant)와 배터리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또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전기를 운반하기 위해 새로운 장거리 송전선이 있어야 한다. 여기에는 당연히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 배출과 높은 에너지 가격이 수반될 수밖에 없다.
2.
『뜨거운 지구, 차가운 해법』
❝진짜 위기는
‘끓는 지구’가 아닌 ‘식는 성장’에 있다!❞
‘돌이키기에는 이미 늦었다’, ‘아무리 더워도, 올해가 가장 시원한 여름일 것이다’ …. 기후 변화에 관한 뉴스는 우리를 쉬이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종말’이라는 공포 앞에 데려다 놓는다. 그러나 절명할 필요는 없다. 여기 ‘골디락스의 지혜’로 우리를 기후 불안감에서 구해줄 『뜨거운 지구, 차가운 해법』이 찾아왔다. 저자는 도무지 읽지 못할 난해한 과학의 언어 대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기후의 공포, 성장의 공포에 떨고 있는 우리를 절망에서 구원할 차갑고 유연한 처방을 제시한다.
책 속에서
지구의 역사를 보더라도, CO₂와 온도가 비례하지 않는다. (....) 온실효과가 생각보다 작은 이유는 무얼까? 현실의 지구에는 수없이 많은 기후 인자가 있기 때문이다. CO₂가 늘어나도 수증기, 구름, 바람, 해류, 지열 등 다른 요인이 온난화를 증폭시킬지, 반대로 온난화를 상쇄시킬지는 알 수가 없다. 예컨대, CO₂가 늘어도 수증기가 이에 합세하지 않으면, 온도는 그다지 오르지 않는다. 실제로 수증기는 거의 늘지 않고 있다. (....) 아무튼, CO₂가 기후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작다. ‘기껏해야’, 온실효과는 0.3℃ 지구 온도를 올렸다고 한 이유다.
녹색주의 비판론 : 알라딘
녹색주의자들의 사이비 과학과 환경 이념에 대한 비판서다. 현대 문명의 위대함과 녹색주의의 허구성을 알리기 위해 저술됐다. 지난 반세기도 넘게 계속되어온 녹색주의자들의 거짓과 위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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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지구, 차가운 해법 : 알라딘
환경을 잃으면 발전도 없고, 발전을 포기하면 환경도 잃는다! ‘끓는 지구’는 식히고 ‘식는 경제’는 뜨겁게 달굴 지속 가능한 발전의 골디락스적 해법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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