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나누는 이야기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어문학사 2024. 11. 7. 17:33

1.
AI 윤리와 뇌신경과학 그리고 교육
인간과 인공지능의 윤리적 공생을 꿈꾸다

 

 

 

 

AI 윤리와 뇌신경과학 그리고 교육 윤리 의식 부재라는 현시대 인공지능 기술이 가진 명확한 한계를 전면적으로 다루며 이것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학술적 연구와 논의를 담은 책이다. 또한 저자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을 경험하며 인공지능 윤리 문제를 실질적으로 경험하게 될 현 세대의 아이들과 교사들이 어떤 태도로 어떤 문제에 대응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 탐구하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될 우리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준다.
 
책 속에서
 
결국 AI의 선악 판단은 기술적인 면과 윤리적인 면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복합적인 문제로 남아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자, 법학자, 윤리학자, 사회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AI가 인간 사회 내에서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운영될 수 있는 틀을 마련해야 한다. 이는 AI 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그것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윤리적 기준의 설정, 감시 및 집행을 포함한다. 인간의 도덕적 가치와 윤리적 판단을 반영한 AI 개발은 기술이 사회적 가치와 조화를 이루며 진행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2.
인공지능 윤리하다
인공지능과의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가 거쳐야 할 과정

 

 

 

 

인공지능은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 도입되어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더 깊이 들어올수록 그에 따른 윤리적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인공지능은 위임된 자율성 혹은 준 자율성을 지닌 인공물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윤리하다의 저자들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가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들과 그 대안을 제시한다.
 
책 속에서
 
그렇다면 탑승자가 사고 피해자의 가중치를 구분하지 않는 공리주의적 자율주행자동차가 현실적으로 다른 대안보다는 설득력을 가질 것이다. 이러한 논의는 교통상황에서 정상적이지 않은 경우, , 자동차의 충돌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대한 것이며 예외적인 경우에 해당된다. 그래서 자율주행자동차가 충돌을 예방하고 충돌이 예측되는 상황에서는 정지하거나 차량의 제어권을 탑승자에게 전환하도록 설계되어야 하겠지만, 이러한 것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이기주의나 이타주의적 윤리 모듈보다는 공리주의적 윤리 모듈이 보다 설득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AI 윤리와 뇌신경과학 그리고 교육

현 시대 인공지능 기술이 가진 명확한 한계, 즉 ‘윤리 의식’이 부재한 인공지능의 문제를 전면적으로 다루며 이것을 어떤 방식으로 개선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학술적 연구와 논의를 담은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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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윤리하다

인공지능(AI)은 우리 생활에 이미 친숙하게 다가와서 쓰이고 있다. 실생활에서 이미 쓰이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야 할 부분은 AI 윤리이다. 인공지능은 ‘위임된 자율성’ 혹은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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