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한 줄

조선인 ‘위안부’는 3중, 4중의 차별 아래 놓여 있었다

어문학사 2023. 1. 31. 17:33

 

 


 

 

조선인 위안부’ 사이의 결정적인 차이는
조선이 식민지 상황에 놓여 있었다는 것이다.
식민지에는 무력을 동반하지 않고 행사가능한
권력의 압도적인 비대칭성이 동원 전부터 이미 내장되어 있었다.
(....) 조선인 위안부는 성차별창부차별식민지 차별,
계급차별이라고 하는 3, 4중의 차별 아래 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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